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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 분위기 좋은 도레도레 doredore 팬케이크와 파니니

by cherrysee 2019. 10. 16.

 

오늘은 강화도 카페 이야기입니다. 

워낙 잘 알려진 도레도레 카페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됐는데요. 이곳은 건축의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이라 수상내역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파티장 분위기 있는 곳이 떠 올랐다면 이제는 많은 분들이 찾는 서울 근교의 카페라 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거든요. 

 

 

안쪽에 주방이 오픈이 되어 잇는데 사실 사진을 찍고 노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있는 정도만 확인을 하고 볕이 좋은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굉장히 현대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이었는데 테이블이나 체어가 주는 클래식, 빈티지 스러움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를 주문하는 근처에도 마찬가지로 가구들이 배치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꽤 분위기 좋은 강화도 카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면 메뉴주문보다는 사진을 찍기가 더 바쁜 곳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외부의 공간도 꽤 넓기 때문에 지금처럼 날이 좋은 날에는 외부에서 자연과 벗삼아서 즐기기에도 괜찮은 장소이기는 합니다만... 이전만큼의 명성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곳이 꽤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죠.

 

 

 

디저트, 브런치, 음료 메뉴 등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도레도레의 새로운 케이크들을 만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매 번 늘 같은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워낙 인기가 있는 사랑해, 소중해 등등은 꾸준한 사랑만큼 꾸준히 보이는 것도 같고요.

 

 

땡큐 베리 머치 팬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올리는데 자칫 다른일을 하다보면 아이스크림이 다 녹는 사태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건 중간에 쌓은 바나나가 굵직하네요. 먹느라 몰랐나봅니다.

 

 

그나마 아이스크림이 덜 녹았을 때? 비주얼입니다.

베리의 향이 달달하면서 팬케이크까지 ㅎ마께 할 수 있는데 바나나가 단 맛을 중화시켜주는 느낌도 들어요. 그 옆에 크림까지 있으니 이건 취향대로 먹으면 되는데요. 이거 달죠. 안난 것이 없네요. 하지만 디저트는 달아줘야 하니까.. 적당히 즐기기!

 

 

쇼콜라 몽키스 팬케이크

이 팬케이크는 초콜릿아이스크림이 포인트죠. 단단하게 쌓여있어서 그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는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겠어요. 

 

 

하긴... 맥도날드 초코 아이스크림콘도 이렇게 코팅되어 나오니 이젠 익숙하겠네요. 처음에... 정말 수 년전에 만나봤을 때에는 그렇다고 생각을 못할 수 있었거든요. 그냥 초콜렛으로 보여지니까요. 

 

 

그 안에 아이스크림이.... 역시 녹았죠. 빨리 못먹는 저희는 어쩔 수가 없었네요. 제가 제일 위에 팬케이크로 가져와서 제대로 달게 먹었고요. 더 많이는 못먹어서 이정도선에서 마쳤습니다. 너무 단걸 먹으면 두통이 나지 않나요? 전 그렇더라구요. 나중에 두통약을 찾기 전에 적당히만 먹어줍니다.

 

 

게살 파니니로 기억합니다. 

단 디저트를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은 파니니도 괜찮습니다.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이기도 하지만... 맛도 괜찮고 속 재료들이 자극적이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파니니를 즐기는 편이라서 더 선호했던 것 같고. .. 물결무늬의 파니니라서 더 예쁘게 보이고 속도 알차네요. 맛도 괜찮은데 제 취향은 고기인가봅니다. ^^

 

그리고 음료도 다양한 강화도 카페 도레도레 인데요. 라떼도 나름 맛이 좋네요. 원래 커피로 수상내역이 있는 곳이라서 커피 맛을 봐도 괜찮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조금은 크리미하게 즐기고 싶어서 이렇게 마주했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겼던 날이 떠올라 담아보았는데요. 서울이나 근교에도 있으니 강화도 까지 이 맛을 보러 간다는 것보다는 야외와 실내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다녀오기에 한번쯤은 가봐도 될만한 곳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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