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 시 수화물이 애매할 때가 있으신 경험이 계실텐데요.
몇 번 바뀌어 버린 수화물 규정 때문에
점점 더 그렇게 된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면도기 기내반입 이야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장거리 비행여정일 경우에
면도를 필요로 하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니까요.
전기면도기 기내반입 대신 1회용 면도기가 비치되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적은 편이기도 하고요.
수염이 빨리 자라시는 분들은 몇 시간 만에도
면도를 해야하기도 한다고 하니까요.
그럼 전기면도기는 어떨까? 1회용이면 가능할까 싶었습니다.
전기면도기 기내반입 허용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휴대용 면도기 및 전기면도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기내수화물로는
보조배터리, 라이터, 소량의 액체 등도 가능한데요.
해당 항공사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장기간 여행에 면도기 걱정은 이제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그와 함께 눈썹 정리용칼 및 재봉바늘 등도 기내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파손되기 쉬운 물건이나 귀중품 등은
당연히 기내 수화물로 함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탁 수화물의 경우는 분실의 위험이
기내보다는 높은 편이라 중요한 것은 소지하고 다니세요
조금은 알쏭달쏭 했던
전기면도기 기내반입 가능한가 했던 궁금을
풀어보았는데요. 면도 고민 없이 안하셔도 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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